지난 공판에서 천안함 사고 당시 항해 당직사관이었던 작전관 박연수 대위가 경비해역의 수심이 20m 정도였다는 진술을 하자 가장 먼저 지적되었던 내용이 합조단에서 발표한 사고지점 수심 47m와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.기본적으로 천안함 사고가 단 한번 발생하였다면 사고시간과 사고지점 모두 '단 하나의 정황'만 존재하겠지요. 하지만, 천안함 사고는 제1의 사고